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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중동진출 '급물살'

두바이 사무소 설립안 이사회 의결...11월께 설립 완료
 
서울보증보험이 UAE(아랍에미리트연합국) 두바이에 해외사무소 설립을 추진, 중동시장 진출계획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는 지난 2007년 6월 베트남 하노이와 2008년 6월 중국 북경에 진출한데 이어 세번째다.

2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3일 이사회를 개최, 두바이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이번주 열릴 이사회에서 사무소 설립안을 의결한 후 이르면 다음주내 금융감독원에 해외사무소 설립안을 신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8월 중순께 UAE 금융감독당국(경제부)에 인가 신청을 내는 한편 10월말께 사무소 설립을 등록한 후 11월께 사무소를 공식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보증보험은 두바이 사무소 설립을 통해 중동지역에 진출한 한국 건설업체들에 대한 보증업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중동지역의 기 보증 건설 사업에 대한 관찰 및 중동 보증시장 진입에 대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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