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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맨 정준하가 MBC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이하 태혜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정준하는 오는 9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하는 '태혜지'에서 보배엄마 김희정의 소개로 정선경과 맞선을 보게 되는 사기꾼 학원강사로 출연한다.
정준하는 선경의 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사기꾼 연기를 훌륭하게 해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깔끔하고 세련된 슈트 차림에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정준하는 점잖고 굵은 목소리로 제대로 된 '매너남'의 연기가 쑥쓰러운지 "나 왜 이렇게 느끼하지?"라며 NG를 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정준하는 "사흘밤 내내 대사를 외웠지만 많이 떨린다"며 오랜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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