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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GM, 구조조정 감독관에 알 코치

블룸버그통신은 1일 알 코치 알릭스파트너스 사장이 GM의 구조조정 감독관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부실기업 회생 전문가인 알 코치는 지난 2002년 K마트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던 당시 최고 재무책임자를 맡아 회생 작업을 진행한 경력의 소유자다.

코치는 알릭스파트너스 직원 약 60명과 함께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리츠 헨더슨 GM 최고경영자와 구조조정 과정을 GM 이사회에 보고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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