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화우테크 유영호 대표";$txt="화우테크 유영호 대표가 신사옥에 설치된 탄소배출사업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size="421,278,0";$no="200904141443408998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LED조명전문업체인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부천 오정동의 신사옥 건물을 통한 청정개발체제(CDM)사업이 국가승인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LED조명이 적용된 부천 신사옥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CDM사업을 반영해 추진한 건물로서, 지난 3월 '친환경건물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29일 정부로부터 CDM사업 국가승인을 받았다.
회사측은 "국가승인에 이어 국제연합(UN)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면, 탄소배출권 수익을 얻게 되고 LED조명에 대한 가격을 일정 부분 보전하게 돼 사옥 투자 회수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 회사는 중국,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약 10개 지역에서 에코시티 건설, 빌딩조명, 가로등 및 보안등 교체 등을 통한 LED조명 CDM사업 추진을 협의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