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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CEO 서밋] 이윤호 장관 "한-아세안 에너지 공동개발 확대될 것"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국과 아세안 국가간 협력을 통한 에너지 공동개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3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CEO 서밋'에 참석해 "향후 에너지 개발을 위한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해외 공동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석유공사와 해외 국영석유회사들이 연계해 공동으로 석유나 가스 개발사업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면서 "제 3국에도 공동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석유나 가스 뿐 아니라 광물자원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주=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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