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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마트 직원들, 여름동안 넥타리 풀고 일해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6월1일부터 9월말까지 '쿨비즈(넥타이를 매지 않고 캐주얼한 비즈니스 정장 입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쿨비즈 캠페인은 올해로 5회째로 넥타이를 매지 않는 정장 입기 운동을 의미한다.
롯데백화점은 쿨비즈 캠페인을 벌이면서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주얼 의류 판매행사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쿨비즈 캠페인 첫날인 6월1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쿨비즈 패션쇼'가 열린다. 이 패션쇼에서 비즈니스, 데이트, 나들이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쿨 비즈 웨어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각점에서 쿨비즈 캠페인을 기념해 행사기간 관련 정장과 셔츠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롯데마트도 내달 3일까지 `여름 남성정장 4대 기획전`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의 경우 본사 사무직원과 전점 남성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마트는 오는 10월1일까지 반소매 와이셔츠로 근무할 예정"이라며 "체감온도를 낮추는 편안한 근무복장을 하면 사무실 냉방온도를 2도 올릴 수 있어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얻게 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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