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STX 인사";$txt="";$size="510,228,0";$no="20090531102055008471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STX그룹은 31일 다롄 조선기지의 성공적인 2단지 완공과 조기 안정화,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추진중인 플랜트 사업 강화를 위한 일부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STX는 이강식 STX중공업 사장을 ‘다롄2단지’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고 여혁종 STX에너지 사장을 STX중공업 사장으로 발령했다.
이강식 사장은 한국외대 불어학과를 졸업하고 STX엔진, STX 중공업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여혁종 사장은 에쓰오일 온산공장장을 지낸 바 있다.
이와 함께 ㈜STX 사업개발본부장, STX에너지 부사장을 역임했던 윤제현 부사장을 STX에너지 대표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STX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다롄 조선기지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핵심 축으로 발전시키고 STX중공업을 중심으로 미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산업플랜트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