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유엔, 인도네시아, 몽골조문단의 파견이 29일 현재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는 이들 국제기구 및 국가에서 참석에 대한 통보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는 일본에서는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 미국에서는 스티븐스 주한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조문단(알렉스 아르비즈 국무성 동아태 부차관보, 마이클 그린 NSC 선임보좌관, 빅터 전 NSC 보좌관), 우즈베키스탄에서 사이고바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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