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건소, '아기랑 엄마랑' 홍페이지 개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건강 상담까지 가능한 '아가랑 엄마랑' 포탈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서대문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질병관리본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영양사협회 등 7개 공공기관의 협조를 얻어 공신력 있고 검증된 자료로 '아가랑 엄마랑' 포탈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아가랑 엄마랑 홈페이지는 신세대 예비 부모들이 인터넷을 통해 정확한 육아 정보와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임신 전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역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체계적인 육아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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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기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예방 접종과 건강 검진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아기의 예방 접종 일정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이 외도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아기 ucc 사진방', '솜씨 뽐내기' 코너는 아기 사진과 직접 만든 육아용품, 이유식, 간식 만드는 법등을 소개할 수 있다.
아가랑 엄마랑 홈페이지는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회원 가입으로 이용 가능하다.
서대문구 보건소는 9200만원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27일부터 홈페이지를 개편 작업을 들어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지난 15일 완료했다.
개편된 서대문구 보건소 홈페이지는 온라인 제증명 발급, 진료 내역 조회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까지 건강진단서 외 2종의 민원서류 총 282건을 발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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