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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대풍,집중호우 등 재난대응 훈련

27~29일 사흘간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재난상황 발생시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7일부터 2박 3일간 '2009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ㆍ위기 상황 발생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서대문구도 이를 위해 치수방재과 등 재난 관련부서 23개 부서와 서대문소방서 등 유관기관 14개 등 총 37개 부서와 기관이 참여, 구청 3층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에 미리 대비한다.

훈련 내용은 지진과 화재를 대비한 비상소집훈련과 현장훈련, 대규모 풍수해와 붕괴 등을 대비한 도상훈련 등이다.

구체적으로 27일 대규모 태풍과 집중호우를 가상한 풍수해 대응 훈련을 한다.

특히 이 날은 가정, 직장, 지역 단위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위험지역을 미리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한다.

28일 오후 2시부터 전국적으로 민방위 재난 경보가 발령된다.

서대문구는 자연사박물관에서 관람객, 유관기관 등과 지진발생과 화재에 대비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29일에는 국보급 문화재 등 특수 재난에 대해 중앙과 지방이 연계한 통합훈련으로 마무리한다.

박봉수 치수방재과장은 “ 여름철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과 화재, 폭발, 붕괴 등 각종 인적 재난까지 확고한 통합지휘체계를 확립, 안전하고 편안한 서대문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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