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가 LG텔레콤과 6억2000만원 규모 지능망 및 핵심망 부문 시스템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능망 및 핵심망 솔루션은 이동통신서비스의 사용자 인증, 과금등에 활용되는 핵심 인프라다. 신규 서비스 도입과 가입자 증가에 따라 고도화 및 증설이 필요하다.
회사 측은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최근 KTF와 18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LG텔레콤 계약도 성사돼 향후 후속 수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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