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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 그림

갤러리현대 '김병종 길위에서-황홀'展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이국에서 느낀 작가의 황홀한 감상이 그림을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문득 짐을 싸서 떠나고 싶게 만드는 그림이다.

갤러리현대는 동서양을 접목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동양화가 김병종 화백의 '길위에서-황홀'展을 연다.

김 화백이 지난 여름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와 몰타를 잇는 북아프리카 일대와 카리브 연안을 여행하면서 경험한 감동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북아프리카의 자연과 일상을 대면한 시간들을 화폭위에 오롯이 녹여 낸 작품들을 선보이며 작가는 '황홀'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김병종 화백은 전작 '생명의 노래' 시리즈에서 생명을 화두로 동서를 접목시킨 독특한 화면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다음달 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 (02-519-0800)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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