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M, 채권단과 협상 결렬

제너럴모터스(GM)와 채권단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GM은 27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GM의 지분 10%로 전환하는 것과 관련해 채권단 90%의 동의를 얻는 데 실패했다. 채권단 대부분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정부가 정한 시한인 다음달 1일까지 채권단과 노조의 양보를 얻어내 구조조정안을 제출해야만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아 파산을 면할 수 있게 된다.

GM은 노조의 양보는 얻어냈으나 채권단과의 협상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GM은 파산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