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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꽃보다 남자' 휴대폰 '햅틱팝'

삼성전자는 국내 풀터치스크린폰 시장에 진입한지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대를 돌파하며 풀터치폰 시장의 60%를 점유하는 등 풀터치폰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햅틱POP(SCH-W750)'은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28만대를 넘어서고, 하루 개통이 4000대를 돌파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 극중 선보이며 출시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왔던 햅틱팝은 김현중, 김범, 김준 등 꽃남들을 내세운 TV 광고로 '검지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는 등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바꿔 낄 수 있는 배터리 커버는 구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2가지 커버를 비롯해 총 11가지의 커버를 추가로 구입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명 웹툰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해 더욱 귀엽고 깜찍한 12종의 대기화면은 기분에 따라 자유자재로 설정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바이오 리듬을 알려 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상파 DMB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며, 시간표, 브래태니커 백과사전, 영어사전 등의 위젯과 위급 상황에서 경보음을 울리는 사이렌 기능, 전화가 온 것처럼 벨이 울리는 셀프통화 기능 등 호신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의 풀터치스크린 기능, 젊은 세대의 취향을 십분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가 삼박자를 이룬 점이 햅틱팝의 인기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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