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올해 1월부터 브로드앤IPTV를 통해 본격적으로 IPTV 실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 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는 MBC, KBS, SBS 등 지상파 3사를 포함해 YTN, MGM, CNBC, etomato, Eurosport, 키즈톡톡, CCTV9, 가요TV 등 영화, 경제, 스포츠, 키즈, 해외종합, 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63개에 이르는 채널을 IP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현재 서울시 전역을 포함해 전국 광역시 및 경기 주요 도시에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월초에는 전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그동안 8만편 이상의 VOD 콘텐츠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온 IPTV가 실시간 방송이라는 날개를 달면서 이제 기존의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을 대체할 파괴력 있는 뉴미디어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IPTV는 방송 콘텐츠 외에 게임, 노래방, 신문, 만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채널별로 소비자가 골라서 요금제를 구성하는 'a la carte(알라까르뜨)' 방식의 상품 등 다양한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포츠 채널을 비롯해 해외 메이저 재전송 채널 등의 실시간 채널을 확대해 IPTV 산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익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pos="C";$title="";$txt="";$size="500,332,0";$no="20090527105806293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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