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서비스 신청내역과 방문 기사 얼굴도 확인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는 통신서비스 설치를 신청한 고객이 가입 서비스 상세 내역과 방문하기로 한 설치 기사의 얼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행복메시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 내 ‘신청현황 조회’에서 간단한 인증을 거친 후 가입 상품, 약정 기간, 가입 사은품 등의 가입 세부내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은 가정에 방문 예정인 행복기사와 행복코디의 사진도 미리 확인이 가능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행복코디’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오는 6월부터 현재 제공 중인 일부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지방 대도시로 확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행복코디’란 초고속인터넷, IPTV, 전화 등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해 행복기사(개통/장애 처리기사)가 고객 가정 방문 시 여성 상담원이 동행함으로써 주부 등 여성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는 기존의 CV(고객 가치) 활동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모든 회사 경영 활동을 고객 편의 관점에서 추진하는 CPV(고객인지가치)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C";$title="";$txt="";$size="400,601,0";$no="20090527094507470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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