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8일 총 12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4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8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강원랜드, 엔씨소프트, SK브로드밴드, 대구은행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개 종목이다. 현재 시장에 대구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는 맥쿼리증권이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가 유일하며 강원랜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 중 맥쿼리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종목이 가장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맥쿼리증권의 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하면 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