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321,0";$no="20090527100324952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하정우와 김범이 '키스만으로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남자'에 뽑혔다.
하정우와 김범은 영화 '쉘 위 키스'와 씨네통이 함께 한 '가벼운 키스만으로 상대를 사로잡을만큼 강력한 키스의 마력을 소유했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김범과 하정우가 나란히 34.6%로 1위를 차지했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 소이정 역으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았고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도 원더걸스 소희와의 풋풋한 키스신으로 단숨에 이슈 메이커로 등극한 바 있다. 또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에서도 남규리와의 키스신을, 새 영화 '비상'에서는 김별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반면 하정우는 작품 속에서 유난히 키스신 복이 없는 배우로 꼽힌다. 유일한 키스신이 드라마 '히트'에서의 고현정과 키스신이다.
한편 MBC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윤상현이 3위를,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승기가 4위를 차지했다.
키스를 부르는 사랑스러운 두 커플의 사연을 담은 영화 '쉘 위 키스'는 슈베르트와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낭만적인 선율과 우아하고 감각적인 대사들로 재미를 더하며, 제 23회 프랑스 로맨틱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 백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내달 18일 개봉.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