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 ~ 7월 31일 학부모 250명 대상, ‘관악 에듀벨리 교육포럼’ 총 8회 실시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교육법과 참부모 역할을 주제로 제1기 관악 Edu-Valley 교육포럼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된다.
$pos="L";$title="";$txt="박용래 관악구청장 직무대행 ";$size="370,246,0";$no="20090527093133159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영어, 수학, 논술, 사회탐구 등 과목별 학습방법과 비법, 사교육 실상, 글로벌시대 진로지도 전략, 학교시험 잘 보는 방법 등이다.
강의는 6월 12일 경희대 이가령 교수의 ‘우리 자녀 행복한 책벌레 만들기’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대를 위한 진로지도 전략(와이즈 멘토 조진표 대표) ▲영어가 평생을 좌우한다(김우택 EBS강사) ▲논술 교육의 바람직한 이해(성균관대 박정하 교수) ▲교육의 지각변동, 내 아이의 로드맵은? (김혜남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 등 매주 일류 강사들이 나와 자녀교육에 대한 지혜를 알려준다.
특히 7월 31일 마지막 강의는 대학입시설명회를 겸한 공개강좌로 2010학년도 대학 입시제도의 유형 분석과 합격 전략 강의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강좌는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국내 우수한 입시전문가들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청 8층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1만원의 수강료를 받으며, 접수는 6월 5일까지 구청홈페이지(www.gwanak.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다.
허원무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하고 자녀 진로에 대한 최신 정보도 알게 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로부터 한층 더 존경받는 부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알차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교육이 특별해서 살고 싶은 행복도시 관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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