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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 풀려난 강금원 회장이 26일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후 안희정 민주당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김해=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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