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IG투자증권, 신생사 최단기간 흑자전환 신화

[자본투자대상] LIG투자증권, 특별상

탄생 11개월째를 맞은 LIG투자증권은 흑자 전환에 조기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설사 최초 월간 흑자를 기록한 후 올 4월까지 지속적으로 흑자 기조를 지속 중이다.
 
타 신설증권사들이 초기에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행보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수익원 다각화 덕분이다. LIG투자증권은 문을 연 이래 법인영업 및 리서치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브로커리지 부문을 초기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왔다. 특히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영업인력 확보함으로써 법인 및 기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초기 기반을 확보해 나갔다.
 
이에 따라 기관 대상 주식 및 채권 중개 수익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며 기관대상 주식ㆍ채권중개 부문이 안정적 수익원으로정착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기관 대상 주식시장 M/S 확대에 주력하면서 연내 2~3개의 리테일 지점을 주요 지역 거점에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올 1월에는 트레이딩 본부를 신설, 주식 및 파생을 중심으로 한 운용 수익을 창출하고, 리테일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수익원 다각화에 성공한 것이 지속적인 흑자기조의 주 요인으로 평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유흥수 대표이사는 "인수업을 영위하게 되면 초기에는 IB 신규 진입자로서 전통사업 및 전략고객을 중심으로 사업기반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