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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즐거움..희망근로프로젝트 10개 테마 추진

공단, 공원, 도로, 놀이터, 하천 등…희망근로사업단 구성 예정

경기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희망근로사업을 10개 테마로 나눠 중점 추진한다.

또 희망근로 사업단등 추진체계를 재정비해 사업 실행의 실효성 확보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등 목표를 수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우선 희망근로사업 추진체계를 기존 희망근로 TF팀을 추진위원회(심의), 자문위원회(자문), 추진관리단(총괄), 사업실행단(실국별 실행)으로 개편한다.

또 시군 및 NGO등과도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희망근로사업단’을 구성·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10개(공단, 문화, 농정, 산, 복지, 공원, 도로, 공간, 군부대, 하천 등) 테마를 지정하여 도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강변살자 프로젝트(하천)’,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농촌마을)’, ‘아름다운 우리마을 숲 가꾸기 사업(산)’, ‘글로벌 파크 조성사업(공원)’, ‘희망 볼랫길 가꾸기 사업(도로)’ 등이다.

이들 10개의 테마를 선정해 시·군과 함께 중점 추진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 희망근로사업은 각 시군별로 추진돼 사업 효과면에서 문제점을 갖고 있다”며 “이에 도는 10대 테마를 선택·집중해 희망근로사업의 효과를 높일 것”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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