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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석유, 그룹 리스크 해소 기대..↑

금호석유가 이틀 동안의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7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일 대비 3200원(10.42%) 오른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CS 증권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의 수준을 넘어서 80만주에 육박하고 있고 거래대금은 250억원에 달한다.

이날 금호석유의 강세를 놓고 증권가에서는 금호산업의 서울고속버스 부지 매각설에 따른 금호그룹주 동반 강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응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금호석유가 2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그룹 리스크 부각으로 약세를 보여왔으나 금호그룹이 본격적인 유동성 해소에 나서면서 리스크 완화에 따른 2차 랠리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하면서 업종 내 톱픽(최선호주)으로 꼽았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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