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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 모든 학교 지진·화재 대피훈련

오는 28일 전국의 모든 유치원·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 지진·화재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29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주관해 실시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의 모든 유치원·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1만9424개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815만 명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대피훈련이 28일 오후 2시부터 민방위 지진재난위험 경보발령 및 재난방송과 함께 50분간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로 인한 미얀마 사이클론, 뉴올리언주 카트리나, 호주의 산불 등과 같은 기후대재앙과 최근의 북중미발 신종플루와 사스(SARS), 조류독감(AI) 등의 변종 바이러스의 공포와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서 실시되고 있다.

안전문화행사는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학교별 글짓기, 표어·포스터, 웅변대회, 안전체험활동 등 지역 여건에 맞도록 다양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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