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5일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 소식과 관련, “외환 등 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등에 대한 충격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핵실험 가능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스피 지수 급락과 환율 상승 등의 일부 변동이 있었다”며 “주요 부문별로 어떤 영향이 있는지 점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