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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스크린 '컴백'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조윤희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특별출연한다.

조윤희는 극 중 매혹적인 미모의 영어교사 홍주희 역을 맡아 지난해 선보였던 영화 '동거, 동락' 이후 1년 2개월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홍주희는 뛰어난 미모는 물론, 청순함 매력을 겸비해 남교사와 남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시선을 끄는 외모 때문에 결국 구설수에 오르게 되는 역할로,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드라마 '러브레터', '백설공주',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영화 '최후의 만찬', '태극기 휘날리며', '동거, 동락'에 출연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방송한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탁월한 능력과 뛰어난 미모를 가진 방송국 기자로 변신해 손예진의 선배이자 라이벌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김소은, 유승호가 동반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한 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 찾아내야 하는 두 주인공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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