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22명까지 확산되면서 백신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거래일대비 1650원(10.78%)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바이오텍과 대한뉴팜도 9~10%대의 급등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에스텍파마(4.70%), VGX인터(4.87%), SK케미칼(2.14%) 등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중이다.
이날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금까지 14명의 환자가 발생한 영어강사 일행 중 미국인 남성(24) 1명이 추가로 인플루엔자A(H1N1)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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