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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개그맨 김효진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자랑에 여념이 없다.
김효진은 22일 오후 4시 1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 앞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신랑이 한살 연하다"고 말한 후 "요즘에는 한 살은 연하 축에 끼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최근에 웨딩사진을 공개했는데, 사람들이 신랑의 외모를 보고 정준호를 닮았다는 말을 한다. 신랑이 정준호를 닮아서 저도 덕 좀 본 것 같다"며 웃었다.
김효진은 예비신랑 조재만씨와 시트콤 '논스톱3' 쫑파티 때 만나 6년 동안 열애했다. 당시 펜션 주인 아들이 조재만이었던 것.
김효진은 "6년 동안 예비신랑과 열애를 했는데, 늘 한결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당시 놀러갔던 펜션 주인 아주머니가 시 어머니가 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김효진은 내색은 안하지만 아주 긴장된다며 속내를 밝혔다.
김효진은 "화장을 할 때는 몰랐는데, 웨딩 드레스를 입고 나서는 결혼이 실감되더라"며 "어제는 잠도 잘 못 잤다"며 긴장된 표정을 지었다.
김효진과 예비신랑 조재만씨는 6년 동안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직후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휴양섬 롬복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상도동에서 신접 살림을 꾸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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