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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개그맨 김효진이 "나는 홀 몸"이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김효진은 22일 오후 4시 1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임신한 후에 결혼하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저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몰라도 임신하지 않았다. 나는 홀 몸이다"며 당당히 말했다.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효진은 "기본 옵션은 두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요즘 부의 상징이 3명을 낳는 것이라고 하는데, 남편의 경제적 사정이 허락하는한 낳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김효진은 '다산의 여왕'인 김지선 선배를 따라잡고 싶다는 말로 개그맨다운 위트를 발휘했다.
김효진과 예비신랑 조재만씨는 6년 동안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직후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휴양섬 롬복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상도동에서 신접 살림을 꾸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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