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장 펜스에 걸이화분 550개 설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22일 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장 펜스와 수림대 가로등주에 화사한 봄꽃으로 치장한 걸이화분 550개를 설치했다.
구는 가로변 경관을 살리고 이용 주민들에게는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웨이브페튜니아 등 꽃이 많이 피고 아래로 늘어지는 초화류 1만1100본을 심고 걸이화분 550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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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일 개통한 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인 양화교 입구에서 등촌중학교 사이 2.5㎞는 6개 소에 화사한 봄꽃으로 치장한 걸이화분 450개를 설치했다.
또 공항로 마곡역에서 발산역 구간 1㎞ 수림대는 푸른 수목과 어울리는 붉은 계열의 꽃을 심은 3단 걸이화분 100개를 가로등주에 걸어 시각적 경관효과를 극대화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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