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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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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사회 소외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기보는 21일 오후 부산 본점 강당에서 한국복지정보화협회와 '정보나눔, 사랑의 PC 기증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기보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PC 100대를 무상으로 협회에 기증했다. 협회는 기증받은 PC를 정비해 기증기관의 스티커를 부착한 후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정종범 기보 이사는 "내용연수가 경과된 PC가 사회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활용된다고 하니 참 보람 있는 일"이라며 "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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