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포 다하누촌, 이틀새 한우 40마리 '뚝딱'


한우 직거래마을 '김포 다하누촌'이 한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뤄 화제다.

20일 다하누촌에 따르면 지난 18일 처음으로 문을 연 이곳은 이틀만에 소 40마리 분량을 판매했다. '30년전 가격행사' 등 파격적인 할인 판매와 함께 저렴하게 한우를 맛보려는 서울 인근의 알뜰 소비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다하누촌의 인터넷쇼핑몰 다하누몰(www.dahanoomall.com)에도 전주 동기 대비 매출이 15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진행하고 있는 타임특가와 공동구매에 참여 고객은 2배 가까이 늘었고 신규 회원 가입자도 3배 가량 증가했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김포 다하누촌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우 직거래마을"이라며 "일주일 판매량으로 40마리를 준비했었는데 고객들이 붐벼 물량 추가 확보에 나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