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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아보육시설 ‘태부족’

전국의 8.6%에 불과…정부지원 장애아 보육시설 확충 절실

경기도내 장애아동을 위한 보육시설이 장애아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시설확충이 시급하다.

보건복지부의 ‘2008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정부지원을 받는 경기도내 장애아 전담보육시설은 2002년 2개소에서 2008년 13개소로 증가했다.


하지만 경기도 장애아보육시설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8.6%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 시설당 보육아동정원은 2002년 129명에서 2008년 527명으로 증가해 보육환경이 열악해지고 있다.

게다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사설 장애아 전담보육시설은 감소추세로 장애아동들을 보육할 시설이 줄고 있다.

정부지원을 받지 않는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은 2002년 6개소에서 2008년 현재 3개소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확충 등 대책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장애아동 보육시설은 전국의 8.6%에 불과하다”며 “정부지원의 장애아동 보육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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