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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신종플루 증세 유아 사망.. 감염 조사중

뉴욕시 보건국은 감기 증세로 숨진 유아에 대해 바이러스 A(H1A1.신종플루)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18일 저녁 퀸즈의 엘름허스트 병원에서 16개월된 유아가 사망했으며, 병원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 유아가 처음 병원에 실려왔을때 고열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제시카 스카페로티 보건국 대변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조사가 얼마나 장기화될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뉴욕에서 신종플루 감염에 의한 사망자는 18일 오전 플러싱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미첼 위너 홀리시 IS 238 중학교 교감이 처음이었으며, 미 전역에서는 지금까지 6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했다.

현재 뉴욕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현재 모두 17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져 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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