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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판매업자 검정도서 비리 방지 연수

교육과학기술부는 교과서 판매업자(이하 총판) 대상으로 검정도서 채택비리 방지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546명 총판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오는 8월 학교별 검정도서 채택 심사를 앞두고 불공정행위 유형을 명확히 하고 채택비리 적발 시 처리기준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교과부는 교과서 채택 관련 불공정행위 유형 및 불공정행위 발생 시 처리기준 및 절차 등을 담은 '교과서 채택비리 방지대책'을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교과서 선정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자체 결의문도 낭독했다.

한편 시·도교육청에서는 '교과서 채택비리 신고센터'가 설치됐으며, 5~6월 중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 연수도 교육청·학교별로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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