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19일 오후 경찰서 명칭 공모 심의회서 결정
청주 남부경찰서 이름이 ‘직지경찰서’로 바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19일 오후 박기륜 지방경찰청장과 청주·청원문화원장 등 민간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남부경찰서 명칭 공모심의회를 열고 이름을 ‘직지경찰서’로 최종확정했다.
지난달 15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공모의견 및 여론수집기간을 둬 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홈페이지 팝업창 공지를 거쳐 우편, 전자우편, FAX를 통해 접수한 결과 경찰관 65명이 37건을, 도민 44명이 28건을 이름을 적어내는 등 109명의 의견 65건이 접수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6일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한 회의 때 7명의 심사위원이 1차 심의를 벌인 결과 청남·직지·서원경찰서의 3건을 선정했으나 이날 ‘직지경찰서’로 최종 결정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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