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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V3 웹하드' 속도 2배 향상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최근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인 'V3웹하드'에 '멀티스레드(multithread)' 기술을 탑재해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를 2배 이상 높였다고 19일 밝혔다.

'멀티스레드(multithread)'는 프로그램에서 둘 이상의 프로세스가 동시에 실행되는 기술을 말한다.

안연구소 관계자는 "V3웹하드에 멀티스레드 기술을 적용해 3개의 파일을 순차로 처리하지 않고 동시에 업로드 및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종전보다 약 2배 이상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V3웹하드'는 빠른 속도 뿐만 아니라 높은 보안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가 작동해 해킹을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어 등 각종 악성코드를 치료할 수 있다. 악성코드가 감염된 파일이 업로드되는 것을 차단하는 기능도 있다.

안연구소 관계자는 "보안기능은 물론 실시간 3중 백업으로 한 대의 서버에 장애가 생겨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자료가 손실돼도 다른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된다"면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웹하드 서버에 대한 침입에 실시간 대응하는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V3웹하드'의 성능 향상에 맞춰 오는 6월 17일까지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월 이상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용 기간 30일 연장 혜택을, 이 중 10명을 추첨해 피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임영선 안철수연구소 인터넷사업본부장은 "보안성이 탁월한 V3웹하드가 속도까지 향상돼 사용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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