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콘서트홀의 음향감동을 연상시키는 MP3플레이어 '워크맨 X 시리즈 NWZ-X1050'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음원 손실과 왜곡을 차단하는 'S-마스터' 사운드 기술과 소음제거 기술인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 보다 풍부하고 정교한 소리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니 고유의 '클리어 오디오 기술'로 정교한 고음과 깊고 부드러운 저음을 풍부하게 나타낼 수 있다.
디지털 노이즈캔슬링 기술은 대중교통이나 비행기, 사무실 소음에 각각 맞춰진 3가지 타입의 모드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은 외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 상태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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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X 시리즈 NWZ-X1050는 OLED 화면 터치 기능과 제품 측면에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을 추가로 탑재해 주머니나 가방에서 MP3플레이어를 꺼내거나 화면을 보지 않고도 직관적으로 재생상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OLED 터치화면은 180도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하며 풍부한 색재현력과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디자인은 대리석 느낌의 특수재질로 마감, 뛰어난 내구성과 세련된 느낌을 구현해냈다.
이외에도 워크맨 X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IT제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무선 와이파이(Wi-Fi)를 지원한다.
워크맨 X 시리즈 NWZ-X1050은 44만9000천원으로 오는 25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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