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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네티즌들이 국내 최초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인 케이블 채널 ETN의 '라이머의 체인지 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폭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MTV의 자동차 튜닝 프로그램 'Pimp My Ride'의 한국판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ETN '라이머의 체인지 업'은 자동차 튜닝업계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기능성 튜닝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자동차 튜닝을 선보이며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 및 튜닝 신청사연을 접수하고 있는'엔크린 닷컴'홈페이지에는 첫 방송 이 후, 하루 평균 100건 이상의 신청사연이 접수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또 해당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외국 방송을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저런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제는 방송 날짜만 손꼽아 기다린다',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정말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튜닝이 가능한 것인가!'라는 등 호의적인 의견들이 줄을 잇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최고의 튜닝 자동차 탄생을 위해 최고의 제품, 최고의 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국내 실정에 맞는'맞춤형 튜닝카'탄생은 물론, 자동차 튜닝 문화의 인식 고취를 통해 한층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머의 체인지 업'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부터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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