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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베트남서 2억5000만달러 플랜트 수주

";$size="500,319,0";$no="200905151112592440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동욱)이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억5000만달러 규모의 화학플랜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플랜트는 페트로베트남 비나텍스 딘브 주식회사(PVTEX DIHN VU JSC)가 발주한 폴리에스테르생산 공장 건설 프로젝트로 LG상사(대표 구본준), PVC(PetroVietnam Company, 페트로베트남 자회사)와 공동으로 계약한 것이다.

페트로베트남 비나텍스 딘브 주식회사는 국영 베트남 석유가스 그룹(PV: 페트로베트남)과 베트남 섬유/의료 그룹(VINATEX : 비나텍스)이 설립한 합작회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주계약에 따라 베트남 북구 하이퐁시의 딘브 공업단지에 폴리에스테르(Polyester)를 생산하는 공장을 25개월에 걸쳐 신설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구매 시공 및 시공관리를 턴키로 일괄수행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1년에는 이 플랜트에서 하루 500톤의 폴리에스테르가 생산된다.

한편 이날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페트로베트남 비나텍스 딘브사 뉴엔 밍 다오(Nguyen Minh Dao) 사장과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 김위철 화공플랜트 사업본부장, LG상사 주문재 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경영진이 참석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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