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중겸)이 1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09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25명의 신입사원과 500여명의 가족과 임직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홍보영화' 감상과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 부모님의 격려사,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CEO 환영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시고, 회사에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자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수는 지난 2006년 1400명에서 현재 1770명으로 늘어났으며 연말까지 80명을 더 보강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인사담당자는 "회사 경쟁력은 핵심인재와 육성에서 시작된다"면서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부터 부도님을 입사식에 초청해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pos="C";$title="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입사식";$txt="▲2009년도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이지형 사원(맨 왼쪽) 가족과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함께 했다.";$size="500,329,0";$no="20090216115030438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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