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윤정 PD";$txt="이윤정 PD [사진=MBC]";$size="510,339,0";$no="200905150859062310450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윤정 PD의 '트리플, '커프'만큼 뜰까'
MBC새수목드라마 '트리플'을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출을 맡았던 이윤정 PD가 만든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트리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PD는 촬영장에서 최대한 배우의 영역을 존중하고 배우가 자연스런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나 역을 맡은 민효린은 “이윤정 감독님은 계산된 연기를 싫어하세요. 항상 한 장면 한 장면 찍을 때마다 정답을 정해놓지 않고 그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원하세요”라며 "심지어 화장한 얼굴보다 민낯을 좋아해 맨얼굴로 촬영하고 있어요. 헤어랑 메이크업도 꾸민 게 아닌 배우 본인이 직접 하면 좋겠다고 하셨어요"라고 말했다.
상희 역을 맡은 김희는 "이 상황이라면 상희는 어떤 말을 할까요? 어떻게 할 것 같아요? 하면서 배우에게 생각할 여지를 주고 더 좋은 연기가 나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이PD에 대해 설명했다.
또 내달 10일 첫방송하는 '트리플'에는 '훈남 3총사'라고 이름붙은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이 출연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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