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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 귀환' 뉴욕증시 4일만에 반등

고용시장 악화에도 불구 월마트 실적 호조 영향

고용시장 악화가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4거래일 만에 확실한 상승세로 돌아섰다.

리보 금리가 8주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는 기대에 부합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날 소매판매 부진 충격을 다소나마 씻어주었다.

14일 뉴욕 증시는 금융주의 귀환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8331.32로 거래를 마쳐 전일 대비 46.43포인트(0.56%)를 더했다.

S&P500 지수는 9.13포인트(1.03%) 오른 893.05, 나스닥 지수는 25.02포인트(1.50%) 상승한 1689.21로 마감됐다.(지수는 잠정치)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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