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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 된다

2010년까지 온실가스 10% 감축 목표 달성 위해 태양광 발전 등 대책 마련, 시행

금천구가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8일 열리는 'C40세계도시 기후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달 3월 28일 한 '지구촌 1시간 소등행사'에서 금천구 종합청사, 상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해 구민들로 하여금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금천구는 2010년까지 온실가스 10% 감축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공한 금천구 종합청사는 대표적인 친환경시설물로 지열, 태양열,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냉.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또 내년 건립예정인 시흥4동 주민센터 외 4개 소에 대해서도 태양열 발전시설을 갖춘 친환경시설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금천문화체육센터, 독산빗물펌프장, 금천노인종합복지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가동된다.

그러면 이로 인해 연간 전기사용량은 10만kwh와 CO2배출 감소량 3560kg이 감소되는 가시적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 구는 온실가스 10% 감축을 위해 공동주택과 아파트형공장 10개 소를 선정, 최근 2년간의 에너지 절약실태를 파악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해 상위 2개 소에 대해 에너지 절약기기 보급한다.

이와 함께 독산한신아파트와 가산동 두산아파트가 온실가스 감축 시범아파트로 선정해 자율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올 3월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활동리더 양성교육을 1개월 과정을 마련, 37명의 활동리더를 양성, 지역내 2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구온난화 원인과 기후변화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하는 등 기후변화 리더로서의 적극적 활동을 하게 된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범지구적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구민 모두가 동참, 녹색실천이 생활화된 쿨(cool)한 도시 금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C40 기후 리더십그룹(Climate Leadership Group)'은 2005년 켄 리빙스턴 전 런던시장의 제안으로 결성됐다.

뉴욕,런던,파리,베이징 등 40개 도시가 회원이며, 준회원 격인 협력도시 16곳과 자매우호 도시 12곳이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이 유일한 회원 도시다. 서울시는 2006년 7월 회원도시에 가입해 2007년 5월 뉴욕에서 열린 제2차 정상회의 때부터 참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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