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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와 구혜선이 다시 만난다.
'꽃보다 남자' 제작사 그룹 에이트측은 14일 "'꽃보다 남자' 출연 배우들이 다음달 1일 드라마 홍보차 대만으로 출국한다"며 "배우들은 2박3일 동안 대만에 머물며 팬미팅과 방송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대만 케이블 방송 GTV 오락프로그램인 백대백에 출연한다. 또 대만 싱기폴 홍콩 등 3개국 연합 취재단이 이들을 취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일 대만 공중파채널 CTS에서 첫 방송된 '꽃보다 남자'는 시청률 1.33%를 기록, 당일 드라마 중 2위에 올랐다.
제작사측은 이에 대해 "대만은 한국과 달리 공중파보다 케이블 채널의 파급력이 크다. 때문에 오는 15일 방송될 GTV에서의 첫 방송 반응을 본 후 성공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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