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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체포 '꽃남' 불똥, 日 '스마스마' 방송분 무기한 연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꽃보다 남자' 주연 배우들이 출연한 후지 TV 'SMAP X SMAP'(이하 '스마스마') 방송분이 초난강 알몸 사건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꽃보다 남자' 제작사측은 "오는 27일 방송 예정인 F4 이민호 김현중 김준 김범과 구혜선이 참여한 '스마스마' 방송분이 프로그램 사정상 무기한 연기됐다"며 "'꽃보다 남자' 배우들은 지난 16일 일본 프로모션 기간 중 인기 프로그램인 '스마스마'의 녹화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작사는 "배우들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며 "일본 쪽에서 아직 방영 취소라고는 통보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불방의 원인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스마프'(SMAP)의 멤버 초난강(쿠사나 츠요시)의 알몸 노출 사건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난강은 지난 23일 새벽 알몸으로 소란을 피우다 '공연외설'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 출연 중지와 방송분 삭제 등이 결정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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