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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등 3종목 MSCI한국지수 신규 편입

LG하우시스는 제외

MSCI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엔씨소프트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 등 3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된다. LG하우시스는 제외될 예정이다.

14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1년 중 네 차례 진행되는 MSCI지수 정기 리뷰 결과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셀트리온 SK브로드밴드가 신규 편입되고 LG하우시스가 제외됐다. 이번 리뷰 결과는 5월 최종 거래일인 29일 장 마감 이후 적용된다.

한국 소형주지수의 경우 스탠더드지수에서 제외된 LG하우시스 알앤엘바이오 등 총 46개 종목이 신규 편입되고 엔씨소프트와 영풍 등 6개 종목이 빠졌다.

김철민 애널리스트는 "신규 편입 종목의 경우 공표일 당일 및 거래일에 시장 대비 초과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접근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제외되는 종목의 경우엔 지수 트래킹 자금의 유출로 인해 수급상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MSCI지수는 시장 상황의 적시 반영 및 지수의 투자 가능성 제고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해 1년에 총 4차례(2, 5, 8, 11월) 정기 지수 리뷰를 실시하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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