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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부, PPIP 자문업체에 핌코, 블랙록 등 물망

미국 재무부는 민관합동투자 프로그램(PPIP)에 참여할 자산운용업체들을 5개 이상 선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들 업체들은 약 1조원에 달하는 은행들의 부실자산 인수 과정에서 높은 운용 및 자문수수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채권투자의 귀재 빌 그로스가 이끄는 핌코와 상장회사로는 최대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이 유력한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또 가운데 구조조정 전문 투자가 윌버로스가 운영하는 WL로스앤 컴퍼니를 비롯, 뱅크오브뉴욕멜론, TCW 그룹 등이 언급되고 있다.

재무부는 다음달 초 공식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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