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화성,부산,충남등 전국서 68개 공급…성남 판교서도 17개 공개 입찰
$pos="C";$title="주공상가 분양현황";$txt="";$size="510,337,0";$no="2009051209165584139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오는 18일부터 의왕, 부산 등 전국에서 68개의 주공상가가 공급된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성남판교 A9-1BL(486가구), A9-2BL(567가구), A10-1BL(202가구) 3곳을 포함 화성향남 5BL(1150가구), 화성향남 6BL(1330가구), 의왕청계 C-1BL(266가구)등 총6곳 38개 점포가 18일∼19일 입찰 공급된다.
오는 10월 입점을 앞둔 연천전곡(428가구)서도 내정가 6400만원∼1억2840만원 수준에서 7개 점포가 공급되며 입찰은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고촌 A-1BL (1084가구, 13호)이 19일∼20일 공급되며 충남 예산 발연(516가구, 4호) , 공주신관6 (517가구, 6호) 등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분양된다.
이 가운데 특히 수도권 공급 물량중 가장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판교 신도시로 블록별 1층 내정가 수준은 A9-1BL이 4억3900만원∼5억8600만원, A9-2BL은 4억7400만원∼7억8600만원, A10-1BL은 3억1100만원∼3억4400만원이다.
판교 주공상가는 최근 근린상가 공급이 주춤한 가운데 상대적인 주목률이 높아 지난 3월 82.4%의 낙찰률 기록을 이어갈 분양 성적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화성향남 5BL이 2억268만원∼2억8505만원선, 6BL 중 가상가는 1억8304만원∼2억8017만원선이며 나상가는 2억4600만원~2억6229만원, 의왕청계 C-1BL은 2억5600만원선에서 예정가가 책정돼 있다.
주공상가는 분양주체의 안전성과 지하층, 내부상가등 비효율적 공간을 배제하다보니 투자리스크가 적어 초보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다.
그러나 배후가 튼실한 주공상가라도 주변 상권으로의 소비층 이탈, 고낙찰에 따른 수익성 불안이 뒤따를 수 있어 조목조목 따져봐야 한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현장답사시 단지여건 파악에 있어 상가 공급면적, 상가배치, 주변 상권현황 대비 독점지수 파악, 내정가 적정 수준, 주택유형과 배후수요에 따른 소비력등 점검 리스트를 사전에 준비해 항목별 평가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수도권의 경우 판교등을 포함해 신규 공급 상가 현장개방은 오는 15일∼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예정돼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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