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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독거노인 대상 '사랑모아 효도잔치'

대한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서울 독거노인 등 가정을 방문하는 효도잔치를 벌였다.

대한생명은 12일 전국의 임직원과 FP가 참여하는 '사랑모아 효도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한달간 전국 20개 지원단의 1000여 임직원과 FP들은 사랑실천에 나선 것으로, 전국 각지의 복지관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식사를 대접하고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대한생명 종로지원단의 FP 50여명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와 웃음을 같이 했다.

또한 준비한 노래와 율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할 수 없는 독거노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한편 안마, 집안 정리, 안부확인, 말 벗 되어 드리기 등 적적하게 혼자 계시는 노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아이들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우선 각 지역 봉사단은 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공부방을 찾아 장난감 등을 선물하고, 목포지원단의 FP들은 오는 25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운동회를 준비 중이다.

효도잔치의 물결은 오는 29일 진주지원단 활동까지 전국 각지의 봉사팀으로 이어질 예정으로, 전국 약 3000명의 노인들과 10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한 잔치를 펼칠 계획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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